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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법에도 없는 지원 강요하는 정부
대기업과 납품업체는 부품과 대금을 주고받는 협력 관계이면서도 한편으론 끊임없이 갈등한다. 납품대금이 적절한지, 납기일을 못 맞출 경우 피해를 어떻게 처리할지 등 갈등 지점도 다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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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현대차 “협력사 최저임금 지원” … 다른 기업들 어쩌나
중소벤처기업부와 현대차가 24일 상생협력기금 출연 업무협약을 맺었다.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(왼쪽 넷째)과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(왼쪽 셋째)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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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1500억원 풀어 최저임금 지원…다른 기업들 "고민되네"
현대차그룹이 중소 부품협력사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0억원을 풀기로 했다. 또 1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대출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. 현대차그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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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현장과 소통하러 간다더니 … 기업 만나 ‘최저임금 청구서’ 내민 김동연
김동연 부총리(왼쪽)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‘중소기업 CEO 혁신포럼’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. [뉴시스]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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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창립 65주년 맞아 한 달 간 임직원 릴레이 봉사
한화그룹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철학은 ‘함께 멀리’라는 단어로 요약된다. 한화그룹 각 계열사는 ‘함께 멀리’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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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글로비스 상생협약식 협력기금 500억 조성키로
현대글로비스가 2020년까지 물류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기금 5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.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이런 계획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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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반성장 잘 됩니까” … LG 최고경영진 직접 현장 점검
LG 경영진들이 7일 경기도 화성의 협력사 시스템알앤디를 찾았다. 앞줄 왼쪽부터 시스템알앤디 도현만대표, 구본준 ㈜LG 부회장, 조성진 LG전자 부회장, 홍순국 LG전자 소재·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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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경영진 30여명 협력사 함께 방문, 현장서 상생 점검
LG 최고경영진 30여 명이 7일 대형버스 2대에 나눠타고 함께 협력회사를 방문했다. 그간 LG가 추진했던 동반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, 1·2·3차 협력회사들이 강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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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을 나누는 기업] 포스코, 2020년까지 6000명 채용 '일자리 창출' 주력
포스코 지난 6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권오준(왼쪽) 회장이 서큘러스가 개발한 지능형 로봇 파이보(piBo)를 체험하고 있다. 포스코그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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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4년간 6000명 신입 뽑는다
포스코그룹이 앞으로 4년간 60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. 연 선발 인원은 1500명으로, 예년보다 500명 많다. 또 55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협력사 지원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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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4년간 정규직 2000명 추가 채용…일자리창출·산업혁명 대비
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3월 3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열린 CEO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포스코]포스코그룹이 앞으로 4년간 60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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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靑, ‘호프미팅’ 뒤 일자리 상황판에 ‘30대 기업 비정규직’ 추가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기업인과 호프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.청와대 사진기자단] 청와대 ‘일자리 상황판’에 30대 대기업의 비정규직 현황이 추가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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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그룹, 비정규직 450명 정규직 전환
두산그룹이 비정규직 4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. 오는 27~28일 대통령과의 첫 공식 간담회에 앞서 재계가 앞다퉈 ‘착한 기업’ 이미지를 강조하는 분위기다.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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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비정규직 450여명 정규직으로 전환…기업들 앞다퉈 상생경영ㆍ동반성장
두산그룹이 비정규직 4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. 오는 27~28일 대통령과의 첫 공식 간담회에 앞서 재계가 앞다퉈 ‘착한 기업’ 이미지를 강조하는 분위기다.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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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기아차, 협력사 최저임금 부담 덜어준다
현대기아자동차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2·3차 협력사들을 지원하기로 했다. 내년 최저임금이 지금보다 16.4% 오른 시간당 7530원으로 정해지면서 협력사의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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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최저임금 부담' 나누자" 현대차, 2ㆍ3차 중소 협력사에 500억 쏜다
현대기아자동차가 2ㆍ3차 협력사들이 부담할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. 내년 최저임금이 지금보다 16.4% 오른 시간당 7530원으로 정해지면서 협력사들의 부담이 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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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크는 기업] 중소 파트너사 베트남·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도와
롯데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‘해외 구매상담회’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했다. 사진은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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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인천석유화학, 협력사와 ‘임금 공유’ 로 상생 모델 만든다
SK인천석유화학은 임금 일부를 협력사와 나누는 ‘임금공유 상생협력 모델’을 도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. 회사 성장에 기여한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, 장기적 동반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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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LG유플러스, 영국 보다폰과 전략적 제휴 外
LG유플러스, 영국 보다폰과 전략적 제휴 LG유플러스가 유럽 최대 통신사이자 가입자 5억1570만명인 영국 보다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. LG유플러스는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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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크는 기업] 롯데, 창업전문 투자법인 설립해 스타트업 지원
롯데는 지난 1월 상생펀드 확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.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. 왼쪽부터 이석환 롯데 정책본부 상무, 소진세 대외협력단장, 이인원 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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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 보따리 들고 온 한수원…경주 기업에 1000억원 푼다
경주 한수원 본사한국수력원자력(이하 한수원)은 지난 3월 20일 본사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경주시 양북면으로 옮겼다. 1200여 명의 본사 임직원과 2000여 명의 직원 가족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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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갑시다…협력사에 8400억 쓰는 LG
LG그룹이 총 8432억원을 들여 협력사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시도한다. SK텔레콤은 지분 매입 방식으로 벤처기업을 돕는 내용의 ‘상생협력 강화 방안’을 마련했다.LG는 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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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끝까지 같이 갑시다’ 맞손 협력사에 7년간 28억 지원
현대홈쇼핑은 일반인 아이디어와 중소기업을 연계한 새로운 상생 모델인 ‘아이디어톡’ 공모전을 진행했다. [사진 현대홈쇼핑] 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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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투명한 롯데홈쇼핑' 50억 쓰는 신동빈 회장
신동빈(60·사진) 롯데그룹 회장이 연간 50억원이 투입되는 롯데홈쇼핑의 투명성 강화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. 신 회장이 국내는 물론 일본 롯데의 수장으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